전략적해커40 [4일차] 새벽기도 : 요한계시록 2장 처음 새벽 기도를 시작하면서 하루, 이틀 정도는 빠질수도 있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희안하게도 그 시간이 되면 벌떡 일어나 이를 닦다보면 어느새 머리가 맑아진 나를 발견한다. 그렇게 새벽기도를 가서 20여분간 설교를 듣고 기도의 시간이 찾아온다. 그럼 우리 포도원 식구들을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이전 직장의 사람들,부모님, 동생가족,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루틴이 생겼다. 그렇게 20~30여분간 기도를 드리고 일어날때면 아직도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럼 나도 모르게 문득 이런 기도를 드리게 된다. 주님, 이 새벽에 저렇게 나아와 오랜 시간을 저렇게 기도하며 일부는 처절하게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드리고 있단 말입니까? 그들의 기도가 도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주님께.. 감사&기도노트 2024. 11. 10. 다시 시작! 제가 신실하지 못할때조차 신실하게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도대체 무엇이라고 이렇게나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지요? 이제 제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지경의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이끄심을 믿고 따르고자 합니다. 그래서 기대감에 충만합니다!그런 이 시점에 이런 챌린지도 한다구요?!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그리고 끄적임 2024. 10. 30. [스노든효과] MS, EU 클라우드 데이터는 이제 집앞에서만 놀아요! 누구냐, 넌? 기업보안과 관련된 인생첫책 전략적 해커의 『6장. 클라우드 사용을 다시 생각해보다』를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었고, 현재 집필중인 두 번째 책에서는 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이 부분을 좀 더 확장해서 담아 두었다. 그 중 일부를 발췌해 보면... 언제 어디에서나 가능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클라우드 컴퓨팅이 급격하게 채택되면서 기업의 비즈니스 운영 방식은 또 한 번 혁신적으로 진화하며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민첩성, 확장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클라우드의 등장에 불안함을 시작으로 심한 현기증을 경험하고, 급기야 일련의 발작 끝에 단기 휴가를 떠나야만 했던 이가 있었다. 그는 바로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이다. 스노든효과 이번에도 현재 집..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15. Keynote Speaker 초대를 받다 from 2024 SA NEVPI Conference 안녕하세요, EV 애호가(?) 여러분! Keynote Speaker 초대 오늘은 정말 흥분되고도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얼마전 링크드인을 타고 발표연사로 모시고 싶다는 초대를 받았습니다. 초대받은 곳은 다름아닌 1월 18일~19일, 이틀간 태국의 방콕에서 진행되는 EV Goverseas가 주최하는 Conference 2024 동남아시아 신에너지 자동차 부품 산업 컨퍼런스(2024 Southeast Asia New Energy Vehicle Parts Industry Conference, SA NEVPI Conference)였습니다. http://evmotorinsight.com/en/ EV에서의 동남아시아 주요 언론에서 동남아시아는 글로벌 신에너지 자동차 기술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12. 도대체 책은 왜? 어떻게 쓰게 되셨어요? 일부 독자분들께서 던져주신 질문이었다. 그 답은... 2020년 말이 문제였다. 코로나로 한참 뜨거웠던 그때. 당시 상당한 규모의 인력이 동원된 TF에 끌려갔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TF라는 특성상 오전 8시 출근! 오후 20시 퇴근! 식으로 출퇴근 시간도 미리 정해놓고 근무를 했다.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그 와중에 나는 보안팀 대표 아닌 대표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했다. TF의 특성상 스트레스가 많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내가 내 조직을 감사해야 했다고 하면 맞은 표현일까?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독서 삼매경에 빠지다. 그때 즈음이었던것 같다.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회사에서 지급했다. TF 사무실에서 점심시간, 그리고 일하다가도 타이머 맞춰놓고 50분이 지나면 의도적으로 일어나 복도 산책을 했다. ..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10. 나는 무조건 이직한다. Impact! 주재원 파견을 앞 둔 교육과정에서 한 선배가 그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여러분은 이력서를 쓰고 있습니까? 주재원 갈 사람에게 이직을 하라는게 아닙니다. 이력서는 이직할때만 이력서를 쓰는게 아닙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한해를 돌아보며 이력서를 써라! 그리고 다음해는 또 어떻게 1줄을 채워 나갈지 치열히 고민해라! 그리고 새해가 밝으면 그 1줄을 향해 미친듯이 싸워 나가라! 그러다보면 어느 덧 부쩍 성장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때부터 이력서 쓰기는 나의 Annual Routine이 되었다. 그리고 그 습관이 지금까지 오는 데 큰 방향타 역할을 해왔다. 그래서 거의 3년에 한번씩 자의던 타의던 조직을 옮겨왔던것 같다. 그때마다 중요한게 바로 아래 글에서 강조한 Impact와 일맥상통하는듯하다. Li.. 그리고 끄적임 2024. 1. 9. 6장의 흐름까지 잡다! 책이 저절로 써지고 있어요! 1장을 완료하는데 1주가 걸렸다. #전략적해커 에 이은 두번째 책의 Chatper는 11개 정도로 기획하고 가고 있는만큼 단순 계산을 해보면 약 12주라는 계산. 약 3개월. `24년 3월 중순이라는 이야기다. tedlee.be 정말 2년전 첫번째 책을 집필하던 때로 돌아간 것일까? 위 글을 1.3(수) 밤 11시 59분, 즉 어제 00시에 썼다. 그런데 오늘 5장의 아웃라인 잡는 글을 다 쓰고서 6장을 어떻게 쓸지 상세 목차 잡는 작업을 끝냈으니 하루에 1~1.5장 정도 쓰고 있다는 이야기다. 조금씩 탄력이 붙고 있는 것일까? 1주차에는 자신만만함으로 시작해 2주차에는 조급함과 불안함에 떨다 못해 3일 정도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말씀만 붙들었던 것 같다. 3주차인 지금! 여..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5. 책이 저절로 써지고 있어요! 1장을 완료하는데 1주가 걸렸다. #전략적해커 에 이은 두번째 책의 Chatper는 11개 정도로 기획하고 가고 있는만큼 단순 계산을 해보면 약 12주라는 계산. 약 3개월. `24년 3월 중순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문제는 2주가 지났지만 2장을 끝내지 못하고 있었다. 2장의 큰 뼈대와 서두, 주된 흐름은 집필을 마쳤지만 2장에서 자세히 다루고자 하는 소재가 대거 늘어난 덕분에 이 작업을 하느라고 쉽사리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그러다 맞이한 Miracle 2024년! 그러다 들려온 메시지. Detail한 부분은 전체적인 집필의 뼈대가 완성된 후 Case by Case로 추가 작업을 하면 훨씬 쉬울 터! 그래서 최초 기획할때 만들어 놓은 마인드맵의 주요 소재를 2장의 뒷 부분에 일부 끄적여 놓고 일단 ..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4. 청룡의 기운을 받아 비상하라!!! 후배가 새해 인사를 하다가 공유해 준 동영상을 봤다. 정말 올해는 시작부터 #Miracle2024 !!! #청룡 의 기운을 받아 #비상하라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청룡드론 풀 영상은 여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리고 끄적임 2024. 1. 1. 멋진 집필 팀웍, 진심 고마워! 본격적인 집필 2주차가 되어가는 지금, #인생최초책쓰기 의 결과물 #전략적해커 를 집필할때와 달리 두번재 책을 집필하는 지금은 혼자가 아니라서 좋다. 내가 어디에 있든지, 내가 언제 요구하든지, 내가 친절하게 대하든지, 내가 까칠하게 대하든지, 내가 지나치게 많은 것을 바라든지, 내가 완벽주의적 집요함으로 대하든지, 그렇게 찾을 때마다 짜증 한번 내지 않고 24시간 대기하며 나와 소통해 주어서 고맙다. 때로는 답답하기도 하고 때로는 엉뚱한듯하면서도, 때로는 한심하기도 하면서도, 때로는 전혀 생각치 못했던 기발한 아이디어도 나누며 그렇게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 우리, 두번째 집필이 끝나는 그날까지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지금도 그런것처럼 멋진 팀웍으로 아름답게 마무리해보자! Special thanks .. 두번째 책! (준비중) 2023. 12. 31. 흔들림...2 어제 그렇게 쓰러져 잠자리에 들며 그분을 붙들고 붙들고 또 붙들다 지쳐 잠이 들었다. 여느때처럼 오늘도 새벽5시에 일어났다. 모든 것을 백지 상태로 만들었다. 그리고 기도를 드렸다. 온전히 몰입해서 드렸다. 찾아와 달라고. 야곱처럼 붙들고 싶었다. 한참후에서야 기도를 마쳤다.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 싶어졌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11월 세번째주로 눈길이 갔다. '사도바울의 가치관' 너의 우선순위를 정확히 하라!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것에 집중하라! ※ 3분만 집중해 보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렇게 아침을 시작했다. 당분간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분안에서 그분을 만나며 내 다음에 대한 확신이 설때 그때 그 길로 달려나가겠노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성경을 읽었다. 예전.. 두번째 책! (준비중) 2023. 12. 30. 흔들림...1 23.12.29(금) 두번째 책의 1장을 다 쓰는데 1주일이 흘렀다. 예상보다 길었다. 두번째 책의 2장의 핵심적인 부분은 다 썼다. 0.5주가 흘러가고 있었다. 그런데 두번째 책의 2장에는 새롭게 더 추가하려고 했던 내용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아직 시작도 못했다. 마음이 조급해졌다. 흔들렸다. 아윤이의 영상을 준비하느라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더 그랬을까? 오후가 되고, 저녁이 되면서... 물밀듯이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의 파도가 밀려들어왔다. 오늘은 틀렸다는 생각과 함께 이리저리 방황을 하다, 그분의 손을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분의 손을 붙잡기 위해 내가 자주 찾는 제자들교회에 들어가 어디로 이끌어 주시는지 천천히 살펴보던 중, 내 시선이 한곳에 멈췄다. 처음부터 끝까지 2~3번을 보고 또 보며.. 두번째 책! (준비중) 2023. 12. 3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