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6 연속 이틀 새벽기도 취소... 어제 하루 종일 엄청나게 내린 눈과 새벽/오전에도 내린 눈으로 발효된 대설경보 때문에 금일의 새벽기도가 취소되었다. 내일은 오늘 난리난 길에 추가로 내릴 눈과 영하의 추위로 인해 도로 결빙 우려로 인하여 내일의 새벽기도도 취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 교육이 예정되어 있었더래서 판교로 이동을 해야 했는데 거의 2시간이 걸려서 겨우 도착했다. 얻은 교훈은? 내 감으로 가지 말고 네비게이션이 가라는대로만 가자! 많은 길에서 차들이 언덕이라서, 커브길이라서, 내리막이라서 등등의 이유로많은 차들이 움직이지 못하면서 통로가 막혀서 가지도 뒤로 물러서지도 못하는 상황이 여기저기서 발생했다. 나도 몇십분가량 서 있다가 '아, 이 도로 타기는 틀렸다'라는 판단에 결국 옆길로 빠질 수 밖에 없었고그 길을 .. 그리고 끄적임 2024. 11. 28. [18일차] 새벽기도 : 요한계시록 19장 오늘부터 눈이 온다고 해서 새벽기도를 위해 일어나자마자 창밖을 봤다. '눈이 안오는데?' 서둘러 채비를 하고 교회를 향하는 길에 비가 내렸다. 그렇게 잘 도착해서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길에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다행이다, 하며 집에 도착하여 몰입의 시간을 가지다 우연히 창밖을 바라봤는데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가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잠시 후 눈이 소강상태에 들어간듯해서 첫눈이 그러면 그렇지, 했었지만결과적으로 계속 그렇게 잠시 휴식하다 이내 계속 눈이 내리더니 정말 산더미만한 눈이 가득 쌓였다. 나무가 얹고 있는 눈을 바라보기만해도 무거워 보일 정도였다. 내일과 모레는 교육이 있어서 이동해봐야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 와중에 내일 새벽기도는 대설 경보로 인하여 취소되었.. 감사&기도노트 2024. 11. 27. [17일차] 새벽기도 : 요한계시록 15~18장 새벽 기도도 좋고...새벽 기도를 마치고 사무실에서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2시간이 좋고... 저녁에 피곤함에 빨리 잠자리에 들어 깊이 잘 수 있어 좋고... 모든 것이 좋다... 오늘은 함께 일했던 친구 한 명이 사무실 근처에 와서같이 식사도 하고 차도 마셨다... 나를 보더니 하는 말, "너무 좋아 보이십니다..." 감출 수 없나보다... 모든 것이 은혜요, 감사요, 기쁜 일이다... [24.11.26(화)] 요한계시록 15~18장- 7 대접의 환상 1) 모든 재앙의 마무리이자 완성, 완전한 심판을 의미 2) 17장에 나오는 음녀(=로마)와 18장에 나오는 바벨론(=로마)의 멸망을 같이 봐야 함(15장)- 7천사가 7대접을 준비함- 찬양을 먼저 시작함:새노래, 어린양의 노래=모세의 노래- 요한.. 감사&기도노트 2024. 11. 26. [16일차] 새벽기도 : 요한계시록 14장 어제 밖에서 생일축하 외식을 하고 스타벅스에서 차 한잔도 마시는 등 너무 거하게 배를 채웠다. 이것을 소화시키고 자겠다는 핑계로 이것저것 하느라고 잠자리에 늦게 들었더니 결국 알람보다 10분 늦게 일어났다. 놀래서 일어나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교회로 이동한 결과, 다행히 예배의 시간에는 늦지 않고 딱 맞춰 도착했다. 이 사실을 알고 계시다는 듯 목사님께서 힘을 주셨다. "여러분~ 드디어 마지막 주차입니다! 조금만 더 힘들 내십시요!" 저에게도 인생 최초의 한달 새벽기도라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좀더 정신 차리겠습니다! [24.11.25 (월)] 14장- 지난 시간 복습- 여인에게 두 날개를 주고 그 자리를 피할 수 있게 도와주셨음- 당시 크리스찬은 정상적인 방식으로는 살기 어려워 지인을 통해서 겨우겨.. 감사&기도노트 2024. 11. 25. [14일차] 새벽기도 : 요한계시록 11장 또 한번 새벽기도에 위기가 다가왔다. 보통 알람 끄고 잠시 눈 부친다고 했다가 깊이 잠들어 놀래서 깼을 때는 내가 깼었는데 다시 잤다는 기억이 있어서 내가 왜 그랬을까, 라는 후회가 밀려오기 마련인데... 오늘은 내가 알람을 듣고 깼었나, 라는 기억이 가물가물한 상태로 새벽기도가 시작되어 찬양을 마쳤을 즈음에 놀래서 깨버린 것이다. 부리나케 차로 이동하며 옷을 입고 운전석에 앉자마자 달려나가 잠시 후 예배의 자리에 앉았다. 휴우. 다행히(?) 지난번 늦었을때 보다는 그나마 빨리 도착했던 것 같다. 그때는 앉자마자 한 단락 정도 말씀하시고 바로 마무리 기도가 들려왔는데오늘은 그래도 앉고서 그때보다는 좀더 길게 메모를 할 수 있었다. 정신차리자! 긴장하자! 초심으로 돌아가라! [24.11.21 (목).. 감사&기도노트 2024. 11. 21. [11일차] 새벽기도 : 요한계시록 4~5장 올해 고난주간 1주일 동안만 새벽기도를 가는 것도 버거우면서도 기특했다. 나에게 있어서 새벽기도는 없는 줄 알았다. 그런 새벽 기도가 어느새 11일차에 들어서고 있다. 11월 한달만 하고 그만둘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감사드립니다![24.11.18 (월)] 요한계시록 4~5장- 요한계시록을 단 한 글자로 요약해야 한다면? 7 (완전함)- 7교회 7성도 7나팔 7대접 의 환상이 끝나고, 마지막 장면도 7 스테지리로 펼쳐짐- 중간중간 삽입된 환상 예화도 모두 7개- 모든 것을 7일아는 숫자에 맞춰서 작성됨- 3~4장은 7인의 환상을 위한 준비작업- 4장 : 보좌, 5장 : 어린양[4장]- 보좌와 생물- 생물은 천사, 에스겔서에서도 천사가 나오는데 날개가 없음- 스랍.. 감사&기도노트 2024.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