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기도노트

[18일차] 새벽기도 : 요한계시록 19장

Ted.LEE 2024. 11. 27.

오늘부터 눈이 온다고 해서 새벽기도를 위해 일어나자마자 창밖을 봤다. 
'눈이 안오는데?'
 
서둘러 채비를 하고 교회를 향하는 길에 비가 내렸다. 
그렇게 잘 도착해서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길에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다행이다, 하며 집에 도착하여 몰입의 시간을 가지다 
우연히 창밖을 바라봤는데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가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잠시 후 눈이 소강상태에 들어간듯해서 첫눈이 그러면 그렇지, 했었지만
결과적으로 계속 그렇게 잠시 휴식하다 이내 계속 눈이 내리더니 
정말 산더미만한 눈이 가득 쌓였다. 
 
나무가 얹고 있는 눈을 바라보기만해도 무거워 보일 정도였다. 
 
내일과 모레는 교육이 있어서 이동해봐야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 와중에 내일 새벽기도는 대설 경보로 인하여 취소되었다. 
 
주여~~~

[24.11.27(수)] 요한계시록 19장
- 성경 전체를 통들어서 "할렐루야"가 언급된 것은 시편과 요한계시록 19장에서만 언급됨
- 어린양의 혼인날/잔치/기약 = 우리는 예수님의 영적인 신부다
- 고린도후서 11:2에서 사도바울이 성도를 향해 말하는 것과 같음
- 유대사회의 결혼제도
  1) 양가 대표만 모임 : 보통 큰아버지/삼촌, 날짜를 잡고 결혼지참금 주고받음(신랑이 신부에게, 노동력의 이동)
  2) 약혼기간(1년) : 이때 이별할 경우 지참금 돌려줘야만 하고, 공식적인 이혼으로 받아들여짐, 이 기간 순결 지켜야 함
  3) 혼인잔치 : 저녁식사/1주일간, 신부는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신랑이 오고갈수만 있음

- 고린도후서 11:2에서도 우리는 약혼기간에 있음을 이야기
- 요한복음 14:2에서도 신랑이 신부에게 전형적으로 하던 이야기를 풀어놓았음
- 약혼기간에 해당하므로 예배하며 기다려야 한다

- 요한계시록을 왜 요한이 썼다고 추측하는가? 어린양이라고 표현(요한복음에서만 예수님을 이렇게 표현)
- 가나의 혼인잔치처럼

- 우리는 사랑하는 관계 = 쉽게 우울해 하고 외로워하지 말라 = 우리는 주님에 대한 사랑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함

- 19:11 심판의 잔치
- 신실하시고 진실하신 분이 공의로움으로 싸워 모든 적을 물리치고 축하연을 여신다!
- 말씀으로 물리치셨다 = 영적 전쟁은 말로 싸워 이기는 것이다, 마치 판결문처럼
- 이 잔치에서 사람 초청이 아닌 새들을 초대 = 새들이 시체를 먹는 장례처럼 = 영적 타락자들에 대한 심판을 의미=개선장군

-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 마태복음 25:41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죽으면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초대되거나, 새들이 우글거리는 심판의 잔치에 초대될 것이다! 그러니 모두 정신차려라!

- 순결과 기다림(할렐루야, 세마포)
- 19:8 세마포 = 순결한 삶
- 우리 모두는 구원을 받아 천국/지옥에 대한 심판은 없지만, 상급에 대한 시상은 있고 그것은 우리의 행실로 주어질 것이다! 올바른 행실! 정신차리고 순결하게 살라!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쌓여 그 삶으로 예수님 앞 혼인잔치에 초대될 것이다! 그때를 기기다리며 진실하고 신실하고 거룩하게 충성되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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