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기도노트

[16일차] 새벽기도 : 요한계시록 14장

Ted.LEE 2024. 11. 25.

어제 밖에서 생일축하 외식을 하고 스타벅스에서 차 한잔도 마시는 등 너무 거하게 배를 채웠다. 

이것을 소화시키고 자겠다는 핑계로 이것저것 하느라고 잠자리에 늦게 들었더니 결국 알람보다 10분 늦게 일어났다. 

 

놀래서 일어나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교회로 이동한 결과, 다행히 예배의 시간에는 늦지 않고 딱 맞춰 도착했다. 

이 사실을 알고 계시다는 듯 목사님께서 힘을 주셨다. 

 

"여러분~ 드디어 마지막 주차입니다! 조금만 더 힘들 내십시요!"

 

저에게도 인생 최초의 한달 새벽기도라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좀더 정신 차리겠습니다!

 

[24.11.25 (월)] 14장
- 지난 시간 복습
- 여인에게 두 날개를 주고 그 자리를 피할 수 있게 도와주셨음
- 당시 크리스찬은 정상적인 방식으로는 살기 어려워 지인을 통해서 겨우겨우 살아야 했을 것

- 세명의 천사가 나타나 12/13장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메시지를 줌
- 첫번째 천사 : 짐승에게 굴복하지 말라
- 두번째 천사 : 로마가 멸망할 것이다
- 세번째 천사 : 우상숭배 말고 인내하며 기다려라

- 구름 = 영적인 권위
- 인자같은 이 = 예수님
- 구약성경인 에스겔/다니엘서 에서도 인자를 언급한 바 있음
- 에스겔의 인자 : 천사가 사람을 부를 때
- 다이엘의 인자 : 메시아를 칭할 때
- 4복음서에서도 인자를 언급하심

- 14:14 그동안의 인자와는 다르게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음, 유대사회의 낫은 길고 쭉쭉 베는 모습
- 14:17 천사가 낫을 휘두름, 진노의 포도주틀, 말의 얼굴을 가리는 굴레까지 닿을 정도로 피로 흠뻑 적셔졌다=엄청난 피의 양=죄인들의 피

- 마지막 추수 : 예수님이 알곡(구원)을 거두시고, 천사가 포도주(죄인)을 거두신다=구원이 곧 심판이다=구원받지 못한 자에게는 심판이 임하는 것
- 누구를 따라가느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 = 알곡이 될 것인가, 포도가 될 것인가?=주 안에서 죽을 것인가?=굶은 나사로냐, 이 세상속 부자가 될 것이냐? 
- 이 생애에 부자로 살다 죽으면 나사로가 되고 싶다?

- 미니멀 라이프 이루는 질문 2가지
  1) 이 물건이 없으면 정상 생활을 못할 수 있나?
  2) 이 물건이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주는가? 
-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다!

- 내가 영적 추수터에 섰을 때 주님께 칭찬을 받을 것인가, 책망을 받은 것인가? 
- 멀리 보며 살자! 주님안에서 죽을 것인가, 주님 밖에서 호의호식 할 것인가? 정신차리자! 우리 모두가 예외없이 추수터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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