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기도노트

[15일차] 새벽기도 : 요한계시록 12장~14장 13절

Ted.LEE 2024. 11. 22.

어제의 나태함을 책망하며 잠이 들어서였는지 

오늘은 새벽기도 첫번째 드리던 날처럼 예배의 자리에 잘 도착했다. 

 

모두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보니 

어느새 내가 20~30여분간 기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포도원 식구들, 양가 부모님, 동생, 처제, 나의 옛 동료들, 아내, 딸아이까지 

매일 같이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것 같다. 

 

집에 만들어 놓은 WAR ROOM도 한 몫 하는 것 같다. 

정진하자!

[24.11.22(금)] 요한계시록 12장~14:13
- 성경 공부는 물론 설교하려면 성경을 잘 나누어 메시지를 담을 줄 알아야 함
- 최초 성경은 본래 장과 절 구분이 없었고 후대에 엮은 것
- 그래서 어디서 어디까지를 잘라낼 것인지 잘 구분해야 함

(12장)
- 여인의 등장, 영광스러운 모습의 아이를 갖고 있고 붉은 용이 아이가 태어나면 잡아먹으려 기다리고 있음
- 보통 성경에서 머리가 많은 짐승이 나오면 악한 존재일 가능성이 높음
- 붉은용=사탄, 태어날 아이=예수님, 철장=쇠 막대기, 이것으로 통치하는자=메시아
- 이때 아이를 가진 여인을 마리아로 오해할 수 있는데 교회를 의미
- 출애굽기처럼 땅이 갈라지는 재앙을 통해 여인이 살아남
- 화가 난 용이 예수님을 대신해 여인의 남은자들을 괴롭힘

(13장)
- 바다에서 괴물이 또 올라오더니 12장의 용을 경배함
- 바다괴물 = 로마제국 = 하나님을 모욕하며 자기 자신을 경배하게 만듬

- 땅에서 괴물이 또 올라오는데 바다 짐승보다 아래급(뿔이 적음)
- 로마제국을 등에 업고 핍박하던 지방군주

- 이러한 흐름은 마치 동화와 같이 판타지 소설에 가까움
- 억지로 해석하려고 하지 말고 아이에게 읽어주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펴보면 오히려 이해가 쏙쏙 더 잘 될 것

- 붉은용= 사탄, 바다괴물=로마, 땅괴물=지방군주
- 당시 황제 숭배를 통해 증서를 받으면 신용거래가 가능하고, 다른 신/우상 숭배가 가능했음, 없으면 잡혀감
- 결국 다수가 신앙을 내려놓고 황제를 찾아가게 됨
- 이것을 상징적으로 13장에서 표현
- 표 = 황제숭배 증명서
- 666은 영어 알파벳을 덧셈/곱셈해서 문자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던 것=게마트리아/일종의 암호화 작업
- 당시의 글자에는 숫자가 없어서 알파벳으로 숫자를 표현함
- 이러한 게미트리아가 정점에 다다른 결과물이 바로 성경
- 성경을 최초 기록할때는 한줄을 길게 쓰고 맨 줄 끝에 숫자를 표현하여 검증할 수 있게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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