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새벽기도에 위기가 다가왔다.
보통 알람 끄고 잠시 눈 부친다고 했다가 깊이 잠들어 놀래서 깼을 때는
내가 깼었는데 다시 잤다는 기억이 있어서 내가 왜 그랬을까, 라는 후회가 밀려오기 마련인데...
오늘은 내가 알람을 듣고 깼었나, 라는 기억이 가물가물한 상태로
새벽기도가 시작되어 찬양을 마쳤을 즈음에 놀래서 깨버린 것이다.
부리나케 차로 이동하며 옷을 입고 운전석에 앉자마자 달려나가
잠시 후 예배의 자리에 앉았다. 휴우.
다행히(?) 지난번 늦었을때 보다는 그나마 빨리 도착했던 것 같다.
그때는 앉자마자 한 단락 정도 말씀하시고 바로 마무리 기도가 들려왔는데
오늘은 그래도 앉고서 그때보다는 좀더 길게 메모를 할 수 있었다.
정신차리자! 긴장하자! 초심으로 돌아가라!
[24.11.21 (목)] 요한계시록 11장 / 설교 현장 노트본 + 별도 공부한 내용 통합
- 1~3장 : 7교회
- 4장 : 하나님 보좌
- 5장 : 어린양
- 6장 : 7 봉인
- 7장 : 14만 4천
- 8~9장 : 7 천사
- 10장 : 큰 천사
- 11장 : 두 증인
- 12장 : 여자와 용
- 13장 : 짐승 두마리
- 14장 : 14만 4천 노래
- 15장 : 예수님
- 16장 : 다시 대접
- 전체적인 구조가 나선형으로 진행되면서 일부 사건은 중첩/반복됨
- 이것을 너무 시간의 순서대로만 보려고 하면 안됨
- 7년 = 완전한 시간
- 3년반 = 미완성 = 인고의 시간 = 참고 인내하는 시간
- 잘못된 신앙/이단 : 요한계시록의 장면 하나하나를 사건와 연결시키며 이것이 이것과 연결된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것
- 종말의 시기 :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름
- 예수님께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 (=베드로후서 3:8)
- 666 : 적그리스도
- 숫자는 상징적인 의미를 표현하는 것이지, 숫자 그대로 해석하고 받아들여서는 안됨
-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성공이 아닌 성실
- 복의 문은 주님께서 열어주시는 것이니, 부디 쓰임 받는 성도가 되길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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