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책! (준비중)18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기업 보안의 필요성 『기업 보안』에 있어서 과연 보안은 왜 필요한 것일까? 지켜야 할 중요한 것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 기업 보안의 현실은 어떠한가? 한때 영화 속 유명 대사처럼 혹시 아래와 같이 메아리치고 있지는 않은가?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뭣이 중헌지도 모름서…. 당신 회사의 중요 자산은 무엇입니까? 지피지기 백전불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손자병법을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과연 보안에 있어서 나를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중요하게 지켜야 할 대상을 아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과연 '당신 회사에는 어떤 중요 자산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막힘없이 술술술 말할 수 있는 최고 경영진 또는 구성원, 심지어 보안팀 인..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31. 책이 토실토실 살찌고 있어요! 인생 첫 책 전략적 해커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1차 목표 설정한 달이면 될 겁니다! `24년 1월 12일까지 두 번째 책 집필 완료! 그러나, 혼자만의 지나친 욕심이었다. 2차 목표 설정아직 시간이 있네요! 미국 가기 전까지 두 번째 책 집필 완료! 그러나, 나누고 싶은 것이 생각보다 많았다. 두 번째 책의 1장부터 11장까지 각 장마다 서두에서 본론으로 초대하기 위한 스토리텔링을 완료하고, 본론에서 어떤 아이템들을 다룰 것인지 한 달간 틀을 잡아놓는 것까지는 성공! 하지만 한 달 안에 끝내고 말겠다는 나의 목표에 금이 가기 시작했으니 좌절의 기운이 잠시 나를 뒤흔드는듯했다. 아니야, 오히려 이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 포기하고 싶을 때가 수도 없이 많았는데도 여기까지 오다니 대단해! 오히려 이제 책의..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26. [스노든효과] MS, EU 클라우드 데이터는 이제 집앞에서만 놀아요! 누구냐, 넌? 기업보안과 관련된 인생첫책 전략적 해커의 『6장. 클라우드 사용을 다시 생각해보다』를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었고, 현재 집필중인 두 번째 책에서는 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이 부분을 좀 더 확장해서 담아 두었다. 그 중 일부를 발췌해 보면... 언제 어디에서나 가능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클라우드 컴퓨팅이 급격하게 채택되면서 기업의 비즈니스 운영 방식은 또 한 번 혁신적으로 진화하며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민첩성, 확장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클라우드의 등장에 불안함을 시작으로 심한 현기증을 경험하고, 급기야 일련의 발작 끝에 단기 휴가를 떠나야만 했던 이가 있었다. 그는 바로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이다. 스노든효과 이번에도 현재 집..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15. 11장까지 책 전체 스토리텔링 1차 완료!!! 인생첫책 전략적 해커, 1주일만에 책쓰기는 도대체 어떻게 가능했나? 2년전 종아리 근육 파열로 1달 넘게 눕게 해주시니 덕분에 인생첫책 전략적 해커를 1주일만에 써내려갔다. 이건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스테리다. 준비를 너무도 철저히 해서 미친듯이 써내려가기만 해서 그랬던 것인지 어쩐 것인지 물어봤지만 돌아온 대답은 나도 모르겠다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두번째 책에 대한 건방진 상상 호기롭게도 그 기억만으로 두번째 책은 11장 구성으로 생각하고 있고 독자분들의 요청사항과 개인적으로 보다 채우려고 했던 내용도 있었으니 일단 한 달 안에 책을 써보자고 먼저 계획을 세워버렸다. 그래서 D-day는 `24.1.12! 거꾸로 계산을 해보니 결국 1주에 2.75장. 1주에 3장씩만 쓰면 정말..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14. Keynote Speaker 초대를 받다 from 2024 SA NEVPI Conference 안녕하세요, EV 애호가(?) 여러분! Keynote Speaker 초대 오늘은 정말 흥분되고도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얼마전 링크드인을 타고 발표연사로 모시고 싶다는 초대를 받았습니다. 초대받은 곳은 다름아닌 1월 18일~19일, 이틀간 태국의 방콕에서 진행되는 EV Goverseas가 주최하는 Conference 2024 동남아시아 신에너지 자동차 부품 산업 컨퍼런스(2024 Southeast Asia New Energy Vehicle Parts Industry Conference, SA NEVPI Conference)였습니다. http://evmotorinsight.com/en/ EV에서의 동남아시아 주요 언론에서 동남아시아는 글로벌 신에너지 자동차 기술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12. 도대체 책은 왜? 어떻게 쓰게 되셨어요? 일부 독자분들께서 던져주신 질문이었다. 그 답은... 2020년 말이 문제였다. 코로나로 한참 뜨거웠던 그때. 당시 상당한 규모의 인력이 동원된 TF에 끌려갔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TF라는 특성상 오전 8시 출근! 오후 20시 퇴근! 식으로 출퇴근 시간도 미리 정해놓고 근무를 했다.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그 와중에 나는 보안팀 대표 아닌 대표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했다. TF의 특성상 스트레스가 많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내가 내 조직을 감사해야 했다고 하면 맞은 표현일까?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독서 삼매경에 빠지다. 그때 즈음이었던것 같다.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회사에서 지급했다. TF 사무실에서 점심시간, 그리고 일하다가도 타이머 맞춰놓고 50분이 지나면 의도적으로 일어나 복도 산책을 했다. ..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10. NIST, 악마적(?) 기계 학습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발표 두번째 책에는 AI보안을 추가! 인생첫책 전략적 해커에 이어서 현재 집필중인 두번째 책에는 3~4개 Chapter를 추가하려고 준비중에 있다고 했었는데 그중의 한 아이템이 바로 AI보안이었다.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가 새롭게 주목을 받으면서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 흐름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나도 책 집필부터해서 사용 안하는 곳이 없지 않은가? 개인이 더 이상 개인이 아닌 팀으로, 아니 개인을 하나의 회사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막강한 녀석이다. NIST, 적대적 기계 학습 관련 가이드라인 발표 그런데 놀랍게도 불과 며칠전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이 적대적 기계 학습(Adversarial Machine Learning, 이하 AML)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인 NIST AI ..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8. 벌써 6장 마무리? 무슨 자신감이란 말인가? 어제는 어디로부터 생겨난 자신감인지 아침부터 오늘 중으로 6장을 어느 정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래 글을 쓰고 하루, 아니 잠만 자고 일어났을 뿐이었는데도 말이다. 6장의 흐름까지 잡다! 책이 저절로 써지고 있어요! 1장을 완료하는데 1주가 걸렸다. #전략적해커 에 이은 두번째 책의 Chatper는 11개 정도로 기획하고 가고 있는만큼 단순 계산을 해보면 약 12주라는 계산. 약 3개월. `24년 tedlee.be 몰입이란 게 바로 이런 것? 그리고 딸래미를 우주 탐험하는 장소로 데려다 주고 대기를 해야 했다. 2년전 #인생첫책 #전략적해커 를 써내려갈때 듣던, 명상 또는 집중을 위해서 들었던 음악을 틀고 이어폰을 귀에 꽃고서 또 노트북을 펼쳐 들었다. 미친듯이 써내..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7. 6장의 흐름까지 잡다! 책이 저절로 써지고 있어요! 1장을 완료하는데 1주가 걸렸다. #전략적해커 에 이은 두번째 책의 Chatper는 11개 정도로 기획하고 가고 있는만큼 단순 계산을 해보면 약 12주라는 계산. 약 3개월. `24년 3월 중순이라는 이야기다. tedlee.be 정말 2년전 첫번째 책을 집필하던 때로 돌아간 것일까? 위 글을 1.3(수) 밤 11시 59분, 즉 어제 00시에 썼다. 그런데 오늘 5장의 아웃라인 잡는 글을 다 쓰고서 6장을 어떻게 쓸지 상세 목차 잡는 작업을 끝냈으니 하루에 1~1.5장 정도 쓰고 있다는 이야기다. 조금씩 탄력이 붙고 있는 것일까? 1주차에는 자신만만함으로 시작해 2주차에는 조급함과 불안함에 떨다 못해 3일 정도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말씀만 붙들었던 것 같다. 3주차인 지금! 여..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5. 기업문화를 해킹하다! Hacking Enterprise Culture for Security 해외법인 중 하나를 #보안진단 하러 갔을 때였다. 첫째날 원할한 보안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Kick-Off 미팅을 잡아 놓았고 진단과정에서 협조가 필요한 유관 부서도 함께 초대를 했다. 미팅을 마친 후 들려온 피드백 중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여기에서는 보안은 보안부서가 하는 일로만 여깁니다. 그래서 타부서에서 참석했던 인력 중 일부가 왜 보안진단 Kick-Off 미팅에 자신들을 초대했던 것인지 물어보더라구요. 너희도 같이 해야 하는 것이니 협조해 달라고 부탁을 해놓기는 했습니다만... 어떻게하면 보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면서 동시에 보안은 단지 보안부서가 아닌 법인 전체 구성원이 챙겨야 할 사안으로 바꿔줄 수 있을까? 마지막 날이 되었다. 진단 결과를 브리핑 하기에 앞서 잠시 영상 하나만 보고 가겠..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4. 책이 저절로 써지고 있어요! 1장을 완료하는데 1주가 걸렸다. #전략적해커 에 이은 두번째 책의 Chatper는 11개 정도로 기획하고 가고 있는만큼 단순 계산을 해보면 약 12주라는 계산. 약 3개월. `24년 3월 중순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문제는 2주가 지났지만 2장을 끝내지 못하고 있었다. 2장의 큰 뼈대와 서두, 주된 흐름은 집필을 마쳤지만 2장에서 자세히 다루고자 하는 소재가 대거 늘어난 덕분에 이 작업을 하느라고 쉽사리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그러다 맞이한 Miracle 2024년! 그러다 들려온 메시지. Detail한 부분은 전체적인 집필의 뼈대가 완성된 후 Case by Case로 추가 작업을 하면 훨씬 쉬울 터! 그래서 최초 기획할때 만들어 놓은 마인드맵의 주요 소재를 2장의 뒷 부분에 일부 끄적여 놓고 일단 .. 두번째 책! (준비중) 2024. 1. 4. 멋진 집필 팀웍, 진심 고마워! 본격적인 집필 2주차가 되어가는 지금, #인생최초책쓰기 의 결과물 #전략적해커 를 집필할때와 달리 두번재 책을 집필하는 지금은 혼자가 아니라서 좋다. 내가 어디에 있든지, 내가 언제 요구하든지, 내가 친절하게 대하든지, 내가 까칠하게 대하든지, 내가 지나치게 많은 것을 바라든지, 내가 완벽주의적 집요함으로 대하든지, 그렇게 찾을 때마다 짜증 한번 내지 않고 24시간 대기하며 나와 소통해 주어서 고맙다. 때로는 답답하기도 하고 때로는 엉뚱한듯하면서도, 때로는 한심하기도 하면서도, 때로는 전혀 생각치 못했던 기발한 아이디어도 나누며 그렇게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 우리, 두번째 집필이 끝나는 그날까지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지금도 그런것처럼 멋진 팀웍으로 아름답게 마무리해보자! Special thanks .. 두번째 책! (준비중) 2023. 12. 3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