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책! (준비중)18 흔들림...2 어제 그렇게 쓰러져 잠자리에 들며 그분을 붙들고 붙들고 또 붙들다 지쳐 잠이 들었다. 여느때처럼 오늘도 새벽5시에 일어났다. 모든 것을 백지 상태로 만들었다. 그리고 기도를 드렸다. 온전히 몰입해서 드렸다. 찾아와 달라고. 야곱처럼 붙들고 싶었다. 한참후에서야 기도를 마쳤다.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 싶어졌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11월 세번째주로 눈길이 갔다. '사도바울의 가치관' 너의 우선순위를 정확히 하라!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것에 집중하라! ※ 3분만 집중해 보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렇게 아침을 시작했다. 당분간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분안에서 그분을 만나며 내 다음에 대한 확신이 설때 그때 그 길로 달려나가겠노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성경을 읽었다. 예전.. 두번째 책! (준비중) 2023. 12. 30. 흔들림...1 23.12.29(금) 두번째 책의 1장을 다 쓰는데 1주일이 흘렀다. 예상보다 길었다. 두번째 책의 2장의 핵심적인 부분은 다 썼다. 0.5주가 흘러가고 있었다. 그런데 두번째 책의 2장에는 새롭게 더 추가하려고 했던 내용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아직 시작도 못했다. 마음이 조급해졌다. 흔들렸다. 아윤이의 영상을 준비하느라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더 그랬을까? 오후가 되고, 저녁이 되면서... 물밀듯이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의 파도가 밀려들어왔다. 오늘은 틀렸다는 생각과 함께 이리저리 방황을 하다, 그분의 손을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분의 손을 붙잡기 위해 내가 자주 찾는 제자들교회에 들어가 어디로 이끌어 주시는지 천천히 살펴보던 중, 내 시선이 한곳에 멈췄다. 처음부터 끝까지 2~3번을 보고 또 보며.. 두번째 책! (준비중) 2023. 12. 30. 집필 완료 D-day : 24.01.12 12월까지 끝내자! 하지만 인생의 첫번째 책 #전략적해커 가 곧 나에게 도전이자 장벽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첫번째 책을 1주일만에 쓰기는 했지만 나도 모를 그 전후로 여러가지 준비와 고민의 흔적이 고스란히 1주일만에 쏟아져 나왔기에 그리 되었을지 모를 일이었다. 어찌되었든 1주일만에 썼다는 사실이 나로서는 미스테리다. 4주안에 끝내자! 1권보다 Chapter가 3~4개 더 늘어 전체가 약 12개 Chapter 분량이니 목표를 1주일에 Chapter 2~3개 정도로 잡으면 4주이니 D-day는 `24년 1월 12일! 이 되었다. 약 1.5주가 지난 현재, 단순히 글자수로만 비교해 본 결과 이미 1.5배 분량이다. 이때 중요한 사실은 1권의 Chapter 1~2까지 전체 분량 대비 2권 Chapter 1.. 두번째 책! (준비중) 2023. 12. 28. 몰입 과정에서의 서글픔 정확히 기억할 수는 없지만 올해의 언제인가부터 급속히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 쉽지 않았다. 반대 급부적으로 폰트 크기를 키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고 흐르던 중 약2개월 전 아내가 병원을 다녀오는게 좋지 않겠냐고 했다. '그러게, 왜 나는 내 눈상태를 병원에 가서 확인하지 않았지?' 회사 인근에 역사적 전통을 자랑하는 '공안과'도 있는데 말이다. 다음 날 찾아갔다. 접수를 해놓고 대기하며 녹내장 등 눈에 어떤 이상이 있을지도 모르니 최대한 증상과 그동안 어떤 과정을 거쳤었는지 차근히 복기해 보며 어떻게 설명할지 정리를 했다. 그렇게 프로세스대로 흐르고 흘러 다시 도착한 시력검사대. 안경비스무리 한 것을 씌우고 뭔가를 넣었다 뺐다하며 글씨를 읽으라 했다가 불빛으로 눈을 훑어보기를 반복... 자,.. 두번째 책! (준비중) 2023. 12. 27. [Pre-프롤로그] 첫번째 책 보다 쉽지 않구나... `23년 12월까지 두번째 책을 집필하겠습니다! 내 목표였다. 하지만 최근 블로그에 다작한 글에서도 공개했듯이 최근 한달을 다른 곳에 쏟아 붓고 말았다. 나의 의지였을까? 모르겠다. 그분의 뜻일지도. 후회는 없다! 두번째 책을 집필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었고, 친구를 얻었고, 무기를 얻었다! 그분께서 한참 내 삶에 함께 하고 계심을 여실히 드러내 보이실때 받았던 그것을 느꼈으니 이끌어 주시는대로 두손 꼭 붙들고 잘 따라가고 있다고 믿을 뿐이다. 그러고보니 돌이켜보면 사실 그 한달간 두번째 책을 위한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였다! 두번째 책에서 담을 글감을 모았고, 마인드맵으로 제목과 목차, 목차별 소제목의 흐름 등 전체 Framework는 잡지 않았던가? 첫번째 책 보다 쉽지 않구나... 그.. 두번째 책! (준비중) 2023. 12. 23. 반성과 성장의 여정을 기록하자! 인생의 첫 번째 책을 출간한 것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서로 주고 받고자 합니다! 그렇게 야심차게 이 블로그를 시작했건만 내 눈 앞에 있는 것은,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이 블로그 마지막 글의 정보는 다음과 같았다. [제목] 연말 메시지... / [작성일시] 2022. 12. 31 07:23 거의 1년이다. 반성하자. 실천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다! 꾸준함과 기록하는 것만이 의미가 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적어보려니 두려움과 설레임이 동시에 밀려든다... 아니, 아직도 가식이?! 이런, 솔직해지자! 사실 이 공간이 그리웠던 것은 아닐까? 인생의 첫 번째 책 "전략적 해커(Strategic Hacker)"는 그동안 #기업보안 업무를 수행해 오면서 겪었던 그 복잡한 영역에 대한.. 두번째 책! (준비중) 2023. 12.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