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침례교회18 [5일차] 새벽기도 : 요한계시록 2장 본래 예배를 드리며 노트를 적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 새벽기도는 첫날부터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을 꺼내어 노트를 하며 설교를 듣는 나를 발견했다. 그래서일까? 아니면 매일 전날 설교의 기억선상에서 다음날 계속 설교를 들어서일까?설교의 내용이 잘 기억에 남는다. 할렐루야~[24.11.8 (금)] 2장 (계속)- 전체적인 구성 . 편지 받는 사람에게 선포하며 시작함 . 말씀하신 분에 대한 소개가 나옴(예수님) . 칭찬부터 나오고 책망함 . 서마나 교회만 책망받지 않은 교회 . 필요하면 경고/권면하심 . 맺음말 (성령님)- 1장에서 나온 예수님 모습에 대한 설명이 각 교회에 맞게 표현됨- 서보나 교회 1) 가난했다 (이즈미르 도시에 위치하여 잘 사는 곳이었으나 성도들만 탄압을 받아 가.. 감사&기도노트 2024. 11. 11. [4일차] 새벽기도 : 요한계시록 2장 처음 새벽 기도를 시작하면서 하루, 이틀 정도는 빠질수도 있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희안하게도 그 시간이 되면 벌떡 일어나 이를 닦다보면 어느새 머리가 맑아진 나를 발견한다. 그렇게 새벽기도를 가서 20여분간 설교를 듣고 기도의 시간이 찾아온다. 그럼 우리 포도원 식구들을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이전 직장의 사람들,부모님, 동생가족,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루틴이 생겼다. 그렇게 20~30여분간 기도를 드리고 일어날때면 아직도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럼 나도 모르게 문득 이런 기도를 드리게 된다. 주님, 이 새벽에 저렇게 나아와 오랜 시간을 저렇게 기도하며 일부는 처절하게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드리고 있단 말입니까? 그들의 기도가 도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주님께.. 감사&기도노트 2024. 11. 10. [3일차] 새벽기도 : 요한계시록 1장 언제인가부터 찬양을 하다 나도 모르게 울컥하며눈시울을 붉히는 때가 종종 있어왔다. 그런데 오늘은 내 생애 처음으로 기도를 드리다가 나도 모르게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슬픈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그냥 그렇게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흘러내렸다. 그리고 전후흐름을 명확히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꿈속에서 문득 아내와 관련된 메시지를 하나 봤던 것 같다. "나를 돌아봐 줘" 새벽 기도를 드리러 가는 차안에서 계속 뇌리에 스쳐지나가서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 속에서 앞으로 아니 적어도 오늘 하루만큼은 아내에게 더 잘해줘야겠다, 라는 결심을 했다. 오늘 하루도 감사드립니다. [24.11.6 (수)] 요한계시록 1장- 요한계시록의 주요 구성 ㆍ1~3장 : 7교회에 대한 메시지 ㆍ4~1.. 감사&기도노트 2024. 11. 9. [1일차] 내 생애 첫번째 새벽기도 여느때처럼 금요 예배에 참석했다가하나의 광고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이런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저기에 있어야만 한다. 그것은 다름아닌 "새벽기도". 나에게 8년여전 '믿음의 삶', '생명의 삶'의 시간을 통해소중한 밑거름을 만들어 주신 염인철 목사님이 이끌어주신다는 광고 하나였을 뿐이었다. 담임 목사님이 새벽기도 광고 하실때도 새벽기도는 나와는 거리가 있다며 멀리했던 나였다. 그런 내가 어느 새 11월 4일 (월)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5시 20분 새벽기도의 자리에 앉아 있었다. 다음은 예배시간에 기록한 노트다. [24.11.4(월) 1일차]- 사도 요한이 쓴 요한계시록의 주요 메시지 중 하나는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 확실히 모른다'!- 7이라는 숫자는 '완전하다', '모두에게 해당한다'.. 감사&기도노트 2024. 11. 7. 흔들림...2 어제 그렇게 쓰러져 잠자리에 들며 그분을 붙들고 붙들고 또 붙들다 지쳐 잠이 들었다. 여느때처럼 오늘도 새벽5시에 일어났다. 모든 것을 백지 상태로 만들었다. 그리고 기도를 드렸다. 온전히 몰입해서 드렸다. 찾아와 달라고. 야곱처럼 붙들고 싶었다. 한참후에서야 기도를 마쳤다.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 싶어졌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11월 세번째주로 눈길이 갔다. '사도바울의 가치관' 너의 우선순위를 정확히 하라!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것에 집중하라! ※ 3분만 집중해 보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렇게 아침을 시작했다. 당분간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분안에서 그분을 만나며 내 다음에 대한 확신이 설때 그때 그 길로 달려나가겠노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성경을 읽었다. 예전.. 두번째 책! (준비중) 2023. 12. 30. 흔들림...1 23.12.29(금) 두번째 책의 1장을 다 쓰는데 1주일이 흘렀다. 예상보다 길었다. 두번째 책의 2장의 핵심적인 부분은 다 썼다. 0.5주가 흘러가고 있었다. 그런데 두번째 책의 2장에는 새롭게 더 추가하려고 했던 내용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아직 시작도 못했다. 마음이 조급해졌다. 흔들렸다. 아윤이의 영상을 준비하느라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더 그랬을까? 오후가 되고, 저녁이 되면서... 물밀듯이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의 파도가 밀려들어왔다. 오늘은 틀렸다는 생각과 함께 이리저리 방황을 하다, 그분의 손을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분의 손을 붙잡기 위해 내가 자주 찾는 제자들교회에 들어가 어디로 이끌어 주시는지 천천히 살펴보던 중, 내 시선이 한곳에 멈췄다. 처음부터 끝까지 2~3번을 보고 또 보며.. 두번째 책! (준비중) 2023. 12. 3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