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귀 신고식!
미국에서 약3.5주를 보내고 돌아와 신고식을 했더랬습니다.
*일상으로의 초대? 복귀!
2024.02.26 - [그리고 끄적임] - 일상으로의 초대? 복귀!
마음속의 짐, 링친과의 약속!
하지만 이후 저에게 계속해서 마음속의 짐으로 남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링친분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 미국으로 나가기 약1주전부터 미국에 나가 있는 내내 간간히 링크드인을 확인하면서 해야겠다고 공표했던 숙제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아무도 그것을 저에게 숙제라고 내주신 준 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제가 링친분들의 글을 보다가 나도 해야겠다라는 무언의 압박을 받아서 스스로 댓글이나 글의 형태로 공표하고 스스로 시작한 것일 뿐이었습니다. 따라서, 아무도 기억을 못하고 계실 수도 있었습니다. 아니, 대부분 기억을 못하실 겁니다.
하지만!!! 지난 12월 18일.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겠다며 시작했던 블로그의 최신 글이 1년 넘게 방치되어 있던 것을 보며 처절하고 뼈아픈 반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겠다 공표했습니다.
이후 블로그, 링크드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쓰레드 등을 통해서 많은 분들과 소통을 시작하며 많은 다른 분들처럼 저도 링크드인만큼은 무엇인가 다름이 느껴져 애정이 쌓이고 쌓이고 있던터라서 저도 모르게 숙제를 만들고 그것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마저 느꼈습니다.
그래서 돌아오자마자 실행에 옮겼습니다.
Simon Han (한성희) 대표님의 조언대로 프로필을 업데이트했고 https://lnkd.in/gH-EVtwP
또떡 경험하기!
드디어 Sunny Yun (윤연선) 대표님의 #또떡, 드디어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내에게 뜬금없이 꼭 먹어보고 싶은, 꼭 먹어봐야 할 떡볶이가 있다며 조르고 졸라서 어렵게 공수한 떡볶이였기에 저에게는 더욱 의미가 컸습니다.
딸아이가 아직도 매운 것을 잘 못먹지만 떡볶이는 또 워낙 좋아해서 참 안타까울때가 많았는데 어제 순삭했습니다! 제가 워낙에 어묵이 듬뿍 들어간 떡볶이를 좋아해서 또떡 기본에 추가를 했지요.
한참을 먹다가 문득 낮에 해놓았던 치즈계란이랑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꺼내어 같이 먹어봤는데 흐미~! 저희 가족에게는 환상의 궁합이었습니다! 냠냠... 아, 지금 봐도 군침이 도네요. 아침을 제대로 못챙겨 먹었나 봅니다 ㅜㅜ
더군다나 저는 다 큰 30대때 뒤늦게 찾아온 아토피로 한참을 고생했던 터라서 먹는 것에 대해서는 MSG 등 첨가물을 꼼꼼하게 보는 편인데 우리 또떡은 그런 저에게도 참 잘 어울리는 듯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직 남은 숙제가 있지만, 그건 실행에 옮겼고 결과만 남은 것이라 혹시라도 좋은 소식이 오면 그때 다시 숙제완료 소식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요!
이번 한주도 우리 링친/블로그 독자분들 모두 기쁨으로 넘치는 한주 되시길~!!!
*스마트폰 박살,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2024.02.28 - [그리고 끄적임]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그 순간에는 나쁜 선택 같아 보이지만, 혹은 다른 사람들은 나쁜 선택이라고 하지만 결국 그것을 가지고 좋은 이야기로 결실을 맺게 만드는 것은 나의 선택이라고 공감하신다면
2024.02.29 - [그리고 끄적임] - 나쁜 선택이 좋은 이야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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