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의 도움으로 보안 이슈가 많았던 조직을 중심으로
모의 훈련 및 보안 교육을 시범적으로 벌이고,
재치 있는 소통 채널도 신설하여 보안 홍보를 시작했다.
그 결과,
몇 가지 심각한 취약점 제보가 들어와 즉시 조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경영진으로부터도 신뢰를 받을 수 있었다.
고마운 마음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준 현장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던 중
당연히 잘 대답할 것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던진 질문에
부서장들이 횡설수설하는 등 제대로 된 답을 내놓지 못해
월요일 아침부터 당황스러운 순간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 질문은 다름 아닌 아래 질문이었다.
'해당 부서에서 지켜야 할 중요정보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이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지 고심하던 그 순간!
오늘도 어김없이 베프 테드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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