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주님의 지혜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주님의 능력이 없으면
나는 한순간도 못 삽니다
주님의 생명이 없으면
이제 내가 사는 것 아니요
그리스도 내 안에 사시니
오직 그의 생명이 나의 생명
나의 모든 날들도 주의 것
나는 오직 한 분 바랍니다
나의 아버지 나의 구원 나의 주
오늘의 금요 연합예배에서는 우리 교회 담임목사님이 설교를 맡으셨다. 요즘 2024년에 들어서면서부터 부쩍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울림을 주고 있어서 더 큰 기대를 안고 시작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찬양 중 하나인 "나의 하나님"이 예배 시작부터 나에게 울림이 전해져 예사롭지 않았는데 역시나 "욥기"와 관련한 설교 말씀도 그랬다. 언젠가 성경앱에서 추천해주는 코스를 따라서 욥기를 처음 접했을 때는 신선하면서도 혼란만 가득했었다. 최근에도 성경앱에서 "하나님의 스토리:1년 연대순 묵상 계획"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이 딱 "욥기" 말씀을 보고 있던 터라서 설교 말씀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정말 나의 무지함을 깨는 깨달음을 주셨다. 내가 이토록 글을 읽고 묵상하는 수준이 얼마나 부족했었는지도 깊이 깨닫게 되었다. 혹시나 나도 욥기에 등장하는 그 네명처럼 말로 손가락질하고 재단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역시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그리고 그 분의 시선으로 주변을 바라보자!
주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내가 앉아 있는 우를 범하지 말자! 내려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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