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트로박스1 [최근 한달 심취] #5/5 나를 찾아서 최근 한달간 내가 심취했던 마지막 주제는 "나", 바로 나 자신이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MBTI, 강점 혁명 등 다양한 나를 찾는 방법론을 살펴보며 나를 규정하고 알아가려 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계속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그 질문을 곰곰히 곱씹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 했지만 역시 쉽지 않았다. 거짓말처럼 노래가삿말 같았다. 내가 너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 그렇게 방황하던 중 우연히 나를 찾을 수 있는 단초를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바로 사랑하는 가족! 늘 바쁘다는 이유로, 내가 고생해서 돈 벌어 오는데 다른 그 무엇이 필요하랴, 의 심보였는지 언제부턴가 나는 오로지 일만 해왔던 것 같다. 하지만 최근 한달 사이에 거짓말처럼 중요 가족 행사가 껴 있었던 .. 그리고 끄적임 2023.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