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1 '페이버'를 읽고 우연한 기회에, 아니 그분의 이끄심으로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북클럽에 합류하게 되었다. 사실 우리 교회의 파워스 감사의 밤 행사에 이끌려 갔다가,딸아이 베프 중 한명인 이레 아빠 집사님을 뵈었는데 북클럽 지기로서 이 책을 추천해 주셨고,그렇게 추천받은 책을 호수공원 산책 중 소리로 읽어내려가며 몇번을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붉히고는이것은 최근 주님께서 나를 향해 이끌어주신 일련의 흐름속에 이 북클럽도 있다는 확신에 함께 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이며 핵심이기도 한 '페이버'의 축복을 보며 내 삶이 오버랩되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께서는 나를 두고 한결같이 말씀하시곤 하셨다. "너는 참으로 복이 많은 아이다.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겨 큰일났구나 싶으면 항상 누군가가 나타나 전혀 생각.. 그리고 끄적임 2024.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