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1 [4장] 에피소드 #4 테드의 도움으로 보안 이슈가 많았던 조직을 중심으로 모의 훈련 및 보안 교육을 시범적으로 벌이고, 재치 있는 소통 채널도 신설하여 보안 홍보를 시작했다. 그 결과, 몇 가지 심각한 취약점 제보가 들어와 즉시 조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경영진으로부터도 신뢰를 받을 수 있었다. 고마운 마음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준 현장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던 중 당연히 잘 대답할 것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던진 질문에 부서장들이 횡설수설하는 등 제대로 된 답을 내놓지 못해 월요일 아침부터 당황스러운 순간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 질문은 다름 아닌 아래 질문이었다. '해당 부서에서 지켜야 할 중요정보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이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지 고심하던 그 순간! 오늘도 어김없이 베프 테드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전략적 해커(Strategic Hacker) 2022.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