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19장1 [18일차] 새벽기도 : 요한계시록 19장 오늘부터 눈이 온다고 해서 새벽기도를 위해 일어나자마자 창밖을 봤다. '눈이 안오는데?' 서둘러 채비를 하고 교회를 향하는 길에 비가 내렸다. 그렇게 잘 도착해서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길에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다행이다, 하며 집에 도착하여 몰입의 시간을 가지다 우연히 창밖을 바라봤는데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가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잠시 후 눈이 소강상태에 들어간듯해서 첫눈이 그러면 그렇지, 했었지만결과적으로 계속 그렇게 잠시 휴식하다 이내 계속 눈이 내리더니 정말 산더미만한 눈이 가득 쌓였다. 나무가 얹고 있는 눈을 바라보기만해도 무거워 보일 정도였다. 내일과 모레는 교육이 있어서 이동해봐야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 와중에 내일 새벽기도는 대설 경보로 인하여 취소되었.. 감사&기도노트 2024.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