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burn1 영혼을 담자, 임윤찬처럼! 최근 임윤찬이 반클라이번의 우승과 함께 찬사가 쏟아져 또 그냥 여론몰이 하나 보다 했었다. 하지만, 딸래미가 피아니스트의 길을 조금씩 걸어가고 있기에... 잠시 살펴볼 생각으로 검색 한번 시작했다가 어제 2시간, 오늘은 4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훌쩍 지나가 버렸다. 순수 국내파다... 콩쿠르 중에 지휘자가 울었다... 100년에 나올까말까한 천재가 나타났다... 등등 찬사가 많아도 너무 많았다. '좀 너무한데?'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것은 그의 스승,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인터뷰를 담은 팟캐스트 영상 하나. 자그마치 1시간 40분짜리를 몰입해서 보며, 임윤찬이 대단한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스승부터가 남달랐기 때문이다! 나도 어렸을때 피아노를 쳤었고, 지금도 취미로 간간.. 그리고 끄적임 2022.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