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해커(Strategic Hacker)

[에필로그] 첫 출간 책에 대한 반응? (!)

Ted.LEE 2022. 2. 13.

많은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다.
모두가 고맙고, 감사했다.

이를 개인적으로 소장하기 위하여 개인별 피드백 내용을 모두 기록해 두었는데
문득 빈도수를 바탕으로 시각화 해서 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 봤다.

인생 첫 출간 책에 대한 다양한 반응들


단연 '대박' 등의 감탄사와 함께 놀라움을 표현하며 축하해 주는 이야기가 가장 많았다.
회사생활만으로도 바쁘고 벅찬데 대체 언제 책을 쓴거냐는 이야기와 함께.

이작가님~ 책 쓰는 사람은 무조건 Respect!
목차반 봐도 그동안 보아오던 보안 서적에서 볼 수 없던 내용이라 벌써부터 흥미롭네요.


책을 쓰기로 결심하게 된 나만의 동기와 목적과 관련된 피드백을 만날때면
내심 뿌듯하면서도 눈물날 정도로 감사했다.

사실 꼭 팔고 말겠다는 의지의 마케팅이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무언의 압박이라고 느끼셨는지
꼭 사서 보겠다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피드백이라면 단연! ㅋㅋㅋ

저자소개가 마치 이순신 장군 전기 같아요!



사실 '인생의 첫 책 출간'이라는 이벤트를 핑계로 연락처에 있던 오래된 지인들에게까기 연락을 했는데
"넌 누구냐?", "정말 오랜만에 연락하더니만 이런 목적이었냐?" 식의 반응은 없었다.
오히려 가슴이 더 뜨거워졌다.

빨리 알려주셔야죠, 출간 후 2일이나 지났잖아요! 대박! 바로 구매했습니다! 부끄럽네요,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직도 저를 기억해 주고, 이렇게 직접 연락까지 주어서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종종 연락 드릴께요~
너와 군생활 같이 하며 고참이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그러고보니 너튜브 진출해도 잘하실 듯!
와~ 축하드립니다~ 인도는 이미 잊은지 오래 됐어요. 책도 집필하시구 대단하세요~ 이력이 너무 멋있으신데요?
늘 제자리 걸음이었는데 자극받게 되네요. 요즘 텐션 떨어졌는데 자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공대생이라 해커는 잘 이해 못하겠지만, 책 사서 읽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타지에서 잘 챙겨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연락 주셔서 감사하고 곧 연락드려서 뵐께요~


김춘수 시인도 『꽃』 에서 이야기 하지 않았던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이 책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는 나의 생각을
꿰뚫어 보시는 분들의 피드백을 끝으로 이 포스트를 마무리 할까 한다.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하면 대박날 겁니다!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집필해 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이러다 한권 더 나오는거 아녀? 더 유명해 지기 전에 사놔야겠다! 보고 평 올려줄께~
강의 교재로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멋져요~ 형! 저자직강으로 특강 한번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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